서울디지털대학교 국방일보 전우마라톤 대회 지원

- 서울디지털대, 국방홍보원과 상호협력 해 나가기로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 정오영)는 9월 19일, 서울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너른들판광장에서 개최된 ‘제12회 국방일보 전우마라톤 대회’에서 군위탁전형 입시홍보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전우마라톤 대회는 광복 70주년과 건군 67주년을 기념하며 민•군과 한미 장병의 화합을 도모하고 10월 2일부터 열리는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의 성공을 기원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가장 빠른 마감을 기록하며 5,154명이 참가 신청을 마쳐 이목을 끌기도 했다. 전우마라톤대회는 5km, 10km 두 개 코스로 운영된다.

500여명의 부사관이 재학 중인 서울디지털대는 군(軍)과 인연이 깊다. 1,000명의 부사관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국방부, 육•해•공군본부, 육군교육사령부, 육군보병학교와 학군협약을 체결했다. 육•해•공군 및 해병대 부사관, 장교, 군무원은 서울디지털대에 군위탁전형으로 입학 시 전형료와 입학금이 면제되고, 매학기 수업료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사이버대학 중에 가장 등록금 부담이 적다. 군위탁전형 합격 후 각 군 본부의 국비위탁생으로도 선발되면, 나머지 수업료 50%도 군에서 지원받을 수 있어 등록금 전액 감면도 가능하다.

본 행사를 지원한 서울디지털대학교 입학관리팀 권준현 팀장은 “매년 군위탁전형 지원율이 증가하고 있어서 부사관과 장교들에게 사이버대학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자 대회를 지원하게 됐다”며 “서울디지털대는 직업군인들이 경력 위에 능력을 더 할 수 있도록 사이버교육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다.